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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엽 아내 이송정, 첫 만남서 호감…알고 보니 고등학생?


입력 2017.07.16 09:07 수정 2017.07.16 09:18        스팟뉴스팀
이승엽 아내 이송정. SBS 방송 캡처. 이승엽 아내 이송정. SBS 방송 캡처.

올 시즌을 끝으로 은퇴를 선언한 이승엽이 2017 프로야구 올스타전의 주인공이 됐다. 그러면서 그의 아내 이송정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승엽과 이송정은 과거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나란히 출연해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이승엽은 “처음 만났을 때 내가 25살, 아내가 고등학생이었다”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이송정은 “고등학교 3학년 때 남편과 디자이너 앙드레김의 패션쇼에서 만나게 됐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송정의 아름다운 모습에 첫눈에 반한 이승엽은 “내가 먼저 지인을 통해서 아내의 번호를 알아냈다. 그런데 알고 보니 고등학생이라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이송정도 이승엽과 야구에 대해 잘 알지 못했다. 이송정은 “내가 야구에 대해서 아는 게 없으니 자신을 야구에서 미드필더를 맡고 있다고 소개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스팟뷰스 기자 (spotvi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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