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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스페셜 포토북 발매…젊은 예술가들과 협업


입력 2017.07.16 23:51 수정 2017.07.18 19:36        이한철 기자

각종 음반 사이트 및 오프라인 매장서 판매

가수 이효리의 스페셜 포토북이 발매됐다. ⓒ 키위미디어 가수 이효리의 스페셜 포토북이 발매됐다. ⓒ 키위미디어

가수 이효리(38)의 정규 6집 앨범 'BLACK'의 스페셜 포토북이 발매됐다.  

젊은 예술가들과의 협업을 통해 완성된 스페셜 포토북은 앨범 자체가 하나의 예술작품과 같은 높은 퀄리티로 구성돼 소장가치를 높이고 있다.

'블랙'에 담긴 이효리의 다양한 세계관을 담은 약 40페이지 이상의 스페셜 포토북은 이효리가 직접 앨범 아트워크에 대한 아이디어와 레퍼런스를 제시했다.

다양한 패션 브랜드와 작업을 이어온 영상감독 김호빈이 아트 디렉터, 최근 패션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이자 포토그래퍼 조기석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한편, 타이틀곡 'Black'을 포함해 총 10곡이 수록돼 있는 정규 6집 'BLACK'은 이효리의 음악적 역량이 총동원된 앨범이다. 이효리는 앨범 수록곡 10곡 중 9곡을 작사, 8곡을 작곡했으며 '10 Minutes'의 김도현 작곡가와 함께 공동 프로듀싱에 참여했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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