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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압도적인 미모 발산 화보 "이거 실화냐?"


입력 2017.07.16 07:14 수정 2017.07.16 07:16        이선우 기자
ⓒ더셀러브리티 제공 ⓒ더셀러브리티 제공

레드벨벳의 멤버 아이린, 슬기, 예리가 최강의 미모를 과시한 화보 누리꾼들의 시선을 강탈했다.

16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레드벨벳' '아이린' '슬기' '예리'가 올랐다. 이와 관련해 레드벨벳의 아이린, 슬기, 예리가 진행했던 화보가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레드벨벳의 아이린, 슬기, 예리는 스타&패션 매거진 더 셀러브리티(THE CELEBRITY)와 앤틱한 여성미를 극대화한 워치&주얼리 브랜드 로즈몽(Rosemont)이 함께 한 화보를 공개했다.

로즈쿼츠 빛으로 물든 로맨틱한 무드의 아이린과 슬기, 예리는 그동안 보여주었던 발랄하면서도 통통 튀는 레드벨벳의 깜찍함과는 사뭇 다른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순수한 소녀의 감성과 청순함이 어우러져 마치 인형과 같은 모습을 재현했다.

특히 멤버들은 다음 컷을 준비하는 동안 거울을 통해 포즈와 꾸준한 모니터링을 하는 등 음악방송 무대 준비 못지 않는 열정을 드러내며 촬영에 임해 현장에 있던 관계자들과 스태프들로부터 찬사를 받았다. 오래 전 마법 같은 사랑 이야기를 선사하는 로즈몽 워치&주얼리 컬렉션과 레드벨벳이 함께 한 이번 화보는 ‘아이린, 슬기, 예리’ 세 사람의 각각 다른 3가지 매력을 드러냈다.

아이린은 단아하고 고전적인 아름다움을 제대로 발산하는가 하면, 유난히 하얗고 쭉 뻗은 손가락의 주인공인 슬기는 프로모델 못지 않는 ‘손 연기’로 박수갈채를 받았다. 또한 '로즈 골드와 장미'의 조합이 너무나 잘 어울렸던 예리는 로즈몽(Rosemont)의 아이콘인 커다란 장미 꽃과 함께 인형 같은 매력을 선사했다.

한편 레드벨벳은 지난 10일 여름 미니앨범 'The Red Summer(더 레드 서머)'를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문지훈 기자 (mtrelsw@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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