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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졸업논문, 스포츠 행정가 발 내딛는다


입력 2017.07.14 16:19 수정 2017.07.14 20:12        데일리안 스포츠 = 안치완 객원기자

영국, 이탈리아, 스위스에서 3단계 코스 밟아

박지성 졸업논문. ⓒ 데일리안 박지성 졸업논문. ⓒ 데일리안

박지성이 국제축구연맹(FIFA) 마스터코스 졸업 논문을 발표, 본격적인 축구 행정가로 발을 내딛는다.

박지성은 13일(한국시간) 스위스 노이샤텔에 위치한 노이샤텔 대학교에서 열린 제17회 FIFA 마스터코스 최종 프레젠테이션에 참석해 졸업 논문을 발표했다.

지난해 10월 영국 레스터 드몽포르 대학에 입학한 박지성은 스포츠 인문학 코스를 밟았고, 이탈리아 밀라노 대학에서 스포츠 매니지먼트 과정을 수료했다. 이어 이번 스위스 노이샤텔 대학교에서 스포츠 법을 공부했다.

박지성은 이번 프레젠테이션에서 21세기 스포츠 이벤트 보안 패더라임의 변화에 대해 유창한 영어로 발표했다.

팀원들과 함께 비용, 행정, 윤리, 결론 등 총 4개의 카테고리에서 박지성은 결론을 맡았고 “우리가 전체적으로 구성한 프레임워크다. 스포츠 이벤트 보안에는 비용이 많이 든다. 우리가 비용, 행정, 윤리 순으로 프레임워크를 구성한 이유”라며 프레젠테이션의 끝을 잘 마무리했다.

안치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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