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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민, 의미심장한 심경 고백 "미안하고 또 고맙습니다"


입력 2017.07.14 09:55 수정 2017.07.15 16:09        이한철 기자
배우 김정민이 심경을 고백했다. ⓒ 김정민 인스타그램
배우 김정민이 심경을 고백했다. ⓒ 김정민 인스타그램

배우 김정민(28)이 최근 논란에 휩싸인 것과 관련, 심경을 고백했다.

김정민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감사합니다. 정말 미안하고 또 고맙습니다"라며 "용기 내서 더 열심히 할게요. 나를 믿어주고 용기 내준 언니에게도 응원해주시는 많은 분들께도 실망시키지 않겠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는 김새롬이 '김정민 ing / You're not alone(너는 혼자가 아니다)'이라고 적힌 사진을 올리고 응원해준 것에 대한 화답으로 보인다.

김정민은 김새롬이 이 같은 글을 남긴 정확한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갖가지 추측이 SNS를 타고 전파되면서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한편 김정민은 E채널 '용감한 기자들3'에서 MC를 맡고 있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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