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손흥민 동료 워커 맨시티행, 이적료 730억 원


입력 2017.07.14 08:27 수정 2017.07.14 08:28        데일리안 스포츠 = 김윤일 기자

당초 다니 알베스 영입하려다 워커로 선회

카일 워커 맨시티행. ⓒ 게티이미지 카일 워커 맨시티행. ⓒ 게티이미지

손흥민의 팀 동료 카일 워커가 맨체스터 시티로 이적한다.

BBC 등 영국 현지 언론은 14일(한국시간), 토트넘과 맨시티가 워커 이적에 대해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이적료는 무려 5000만 파운드(약 736억원)에 달한다. 이는 프리미어리그 역대 6위에 해당하는 엄청난 액수다.

당초 맨시티는 유벤투스의 다니 알베스를 영입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알베스가 옛 은사였던 펩 과르디올라 대신 파리 생제르맹(PSG)을 선택하면서 맨시티의 계획도 틀어졌다.

결국 멘시티는 원래 영입 계획을 세웠던 워커에 다시 접근했고, 천문학적인 금액을 지불하며 계약을 성사시켰다.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