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국민연금, 국내인프라 그린펀드 위탁운용사 선정 추진


입력 2017.07.12 10:19 수정 2017.07.12 10:19        부광우 기자

신재생에너지 발전 등 비민자 사업 대상

최대 2곳 선정해 2000억원 상당 위탁 예정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는 국내 인프라 부문으로 그린펀드를 신설하고 위탁운용사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국민연금공단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는 국내 인프라 부문으로 그린펀드를 신설하고 위탁운용사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국민연금공단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는 국내 인프라 부문으로 그린펀드를 신설하고 위탁운용사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그린펀드는 신재생에너지 발전과 폐기물 처리시설, 도시 가스사업 등에 대한 비민자 사업을 주요 투자 대상으로 하는 펀드다.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는 그린펀드 위탁운용사로 최대 2곳을 선정해 총 2000억원 상당을 위탁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펀드 결성액으로 최소 1400억원, 최대 2000억원 이내에서 자율적으로 제안할 수 있다.

제안 접수는 다음 달 24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위탁운용사는 제안서 심사와 현장 실사, 1차 정량평가, 2차의 위탁운용사 선정위원회 구술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부광우 기자 (boo0731@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