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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2017' 한선화 "김세정, 과거 내 모습…응원"


입력 2017.07.18 00:15 수정 2017.07.18 01:16        김명신 기자
시크릿 멤버에서 연기자로 전향한 한선화가 후배 김세정을 응원했다. ⓒ KBS 시크릿 멤버에서 연기자로 전향한 한선화가 후배 김세정을 응원했다. ⓒ KBS

시크릿 멤버에서 연기자로 전향한 한선화가 후배 김세정을 응원했다.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진행된 KBS2 새 월화드라마 '학교2017' 제작발표회에서 한선화는 "김세정을 개인적으로 응원하지만 과거 내 모습을 보는 거 같아 안쓰럽고 그렇다"고 운을 뗐다.

한선화는 "첫 리딩을 하고 뒤풀이를 하는데 매니저와 함께 이동하는 모습을 보면서 예전의 걸그룹 활동 시절이 떠오르더라"면서 "안쓰럽기도 하고 기쁜 마음으로 응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극중 금도고 전담경찰관으로 출연하는 한선화는 "걸크러쉬한 인물이다"면서 "제복을 입기도 하고 액션신을 선보이기도 한다"면서 "생각보다 즐겁게 찍었다. 여전히 녹슬지 않은 듯 했다"고 웃음을 지었다.

‘학교 2017’는 이름 대신 등급이 먼저인 학교, 학교에서 나간다고 바뀌지 않을 것 같은 세상을 향한 통쾌한 이단옆차기를 그린 18세 금도고 2학년 1반 학생들의 이야기로, 17일 첫 방송 된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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