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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이슈’ 하리원, 다문화 2세 그녀의 색다른 인생 스토리 ‘화제’


입력 2017.07.08 20:55 수정 2017.07.08 20:57        박창진 기자
ⓒ사진=하리원 SNS 캡쳐 ⓒ사진=하리원 SNS 캡쳐

다문화 2세 가수 하리원이 핫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현재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하리원’이 떠오르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8일 방송된 KBS1 '다큐 공감'에서는 하리원이 베트남에서 스타로 등극하는 인생 스토리가 전해져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하리원은 "어렸을 때 집에 돈이 없어서 학교 다닐 때 급식을 못 먹었다. 아빠라고 부르던 학생 주임 선생님이 그 길 많이 힘들 거라 걱정해주시면서 성공하리라 믿어주셨다"며 감사한 마음을 표현했다.

과거 하리원은 다국적 아이돌그룹 키스로 데뷔한 색다른 이력의 알려진다.

더욱이 베트남에 와서야 한국인으로 인정받은 하리원은 큰 인기를 끌며 9주 연속 1위를 하는 등의 톱스타 반열에 등극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하리원은 2016년 가장 사랑받는 팝스타에 선정되며 베트남 대중문화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서정권 기자 (mtrepcj@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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