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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세 ‘조금산’... 추모 물결 속 웃음 제조기의 ‘사진 한 장’ 화제


입력 2017.07.07 22:05 수정 2017.07.07 22:14        박창진 기자
ⓒ사진=KBS 방송화면 캡쳐 ⓒ사진=KBS 방송화면 캡쳐

희극인 조금산이 생을 마감했다. 향년 54세.

7일 오후 9시 기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조금산’이 떠오르며 추모 물결이 확산되고 있다.

경기안산경찰서 관계자에 따르면 “조금산씨가 지난 5일 숨진 채 발견됐다. 타살 흔적은 없다. 자살 사망으로 종결지었다"고 밝혀 충격이 급부상 중이다.

현재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조금산의 과거 이력이 관심을 모으는 가운데, “故 조금산 추모... 웃음 제조기 시절의 사진 모음”이란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와 주목 받고 있다.

해당 사진은 과거 조금산이 KBS <유머 1번지> 출연 당시의 모습으로 알려지며, 큰 웃음을 선사했던 추억이 잔잔한 감동을 선사해 눈길을 끈다.

한편, 1963년생 조금산은 1984년 KBS 개그콘테스트를 통해 데뷔했으며 왕성한 활동 중 2002년 미국으로 이민해 홈쇼핑 쇼호스트로 변신해 주목 받았다.

서정권 기자 (mtrepcj@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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