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전국에 비소식…서울 낮 최고기온 28도
7일 전국에 장맛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6일 "내일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겠으나, 남부지방은 오후에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예보했다.
6일부터 7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서울·경기도, 강원영서, 충남, 전라도, 경남, 서해5도 30~80㎜(많은 곳 남해안 100㎜ 이상), 충북, 경북, 제주도, 강원영동, 울릉도·독도 5~40㎜다.
특히 이날 밤부터 7일 새벽 사이 남해안을 중심으로, 7일 밤부터 8일 낮 사이 서울·경기도와 강원 영서를 중심으로 시간당 30㎜ 이상의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5도, 인천 24도, 수원 24도, 춘천 23도, 강릉 23도, 청주 25도, 대전 24도, 전주 24도, 광주 25도, 대구 24도, 부산 23도, 제주 25도 등으로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8도, 인천 27도, 수원 28도, 춘천 29도, 강릉 29도, 청주 29도, 대전 29도, 전주 28도, 광주 30도, 대구 30도, 부산 26도, 제주 32도 등으로 관측된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2.5m로 일 것으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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