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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 송혜교, 모두가 믿지 않은 18년 전 '그 사진' 재조명


입력 2017.07.05 17:22 수정 2017.07.05 17:23        박창진 기자
ⓒ사진=SBS '순풍산부인과' 방송화면 ⓒ사진=SBS '순풍산부인과' 방송화면

배우 송혜교가 품절녀 대열에 합류한다.

최근 한류스타 커플의 소식이 전세계 팬들에게 확산된 가운데, 송혜교의 열애설이 결국 사실로 드러나며 핫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특히,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모두가 믿지 않은 그러나 모두가 인정한, 풋풋한 18년 전 송혜교 모습”이란 제목의 글과 사진이 다시금 시선을 집중시킨다.

게시판 속의 사진은 과거 송혜교가 출연한 SBS 시트콤 <순풍산부인과> 촬영 당시의 모습으로, 데뷔 초창기 송혜교의 색다른 매력을 엿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1998년 3월 2일부터 2000년 12월 1일까지 총 682화가 방송된 SBS <순풍산부인과>는 신인이던 송혜교의 얼굴을 알린 계기로 평가된다. 김병욱 PD의 출세작이자 한국형 시트콤의 역사는 이 작품의 등장으로 완전히 새로 씌여졌다는 호평을 받은 바 있다.

SBS <순풍산부인과>는 다양한 유행어를 낳는 등의 신드롬을 일으키며 드라마 정극을 뛰어넘는 히트작으로 기록된다. 또한 오지명, 선우용녀, 박영규, 박미선, 이태란, 이창훈, 김찬우, 권오중, 송혜교, 김소연, 표인봉, 장정희, 허영란, 김성은, 윤기원 등 등장인물들의 캐릭터가 잘 자리잡아 모든 출연진이 골고루 큰 인기를 누렸다.

한편, 송혜교는 오는 10월 31일에 결혼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정권 기자 (mtrepcj@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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