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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킴벌리 크리넥스 마스크, 환경단체에 황사 마스크 기부


입력 2017.06.30 09:34 수정 2017.06.30 09:34        손현진 기자

성장기 아동 및 학생의 호흡기 지키기 위해 마스크 무상 지원

서울시 교육청, 미세먼지 종합대책 일환으로 서울 지역 아동기관 및 학교에 배포

유한킴벌리 크리넥스 마스크는 시민환경단체인 서울환경운동연합에 황사 마스크 1만5000개를 기부했다. ⓒ유한킴벌리 유한킴벌리 크리넥스 마스크는 시민환경단체인 서울환경운동연합에 황사 마스크 1만5000개를 기부했다. ⓒ유한킴벌리

유한킴벌리 크리넥스 마스크는 미세먼지로부터 성장기 어린이와 학생들의 호흡기 건강을 돕고자 시민환경단체인 서울환경운동연합(이하 서울환경연합)에 황사 마스크 1만5000개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마스크 지원은 최근 서울시교육청(이하 교육청)이 미세먼지에 체계적인 대응을 위해 발표한 ‘미세먼지 종합대책’과 관련이 깊다. 교육청이 서울시 소재 유치원과 초등학교에 54만개의 마스크를 우선 보급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유한킴벌리는 협력 단체로 시민 참여 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서울환경연합에 힘을 보태고자 기부를 진행했다.

시민환경단체를 통해 교육청에 전달한 황사 마스크는 지역 아동기관과 학생들에게 배포되고 최근 교육청이 실시한 학교장 및 관리자 대상의 미세먼지 대응 교육 현장에서도 배부됐다. 향후 교육청 주최의 학부모 연수 및 서울환경연합에서 자체적으로 실시하는 아동 대상의 캠페인에서도 참가자 대상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유한킴벌리 크리넥스 마스크 담당자는 “미세먼지에 취약한 아동을 비롯해 학교 구성원들의 호흡기 건강을 지키기 위해 마련된 의미 있는 활동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해 국민들의 호흡기 건강을 지원하는 기회를 적극 모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손현진 기자 (sonson@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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