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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농장 화재로 하우스 1동 소실·1명 부상


입력 2017.06.26 18:43 수정 2017.06.26 18:43        스팟뉴스팀

대구 달성군 논공읍의 한 버섯농장서 불

소방차 25대 투입…한 시간여 만에 큰불 잡아

대구에 위치한 버섯농장에서 불이 나 하우스 1동이 소실되고 1명이 부상을 입었다.

26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55분쯤 대구 달성군 논공읍의 한 버섯농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25대와 소방관 69명을 투입해 오후 5시 42분쯤 큰불을 잡았다.

불은 샌드위치 패널로 만든 하우스 1동을 태우고 40여분 만에 꺼졌다. 또 초기 진화에 나선 농장 관계자 1명이 손에 화상을 입었다.

달성소방서는 잔불을 정리하는 대로 구체적인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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