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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아스 수술, 고된 류현진 전철 밟나


입력 2017.06.25 08:50 수정 2017.06.25 08:57        데일리안 스포츠 = 안치완 객원기자
유리아스 수술 ⓒ 게티이미지 유리아스 수술 ⓒ 게티이미지

LA 다저스의 좌완 신성 훌리오 유리아스가 어깨 수술을 받는다. 시즌 아웃이다.

다저스 구단은 24일(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어깨 통증을 호소한 유리아스가 오는 28일 왼쪽 어깨 관절 전낭 수술을 받는다고 밝혔다.

올 시즌 메이저리그에 콜업됐던 유리아스는 제구 난조를 겪으며 다시 마이너리그로 강등됐다. 지난 14일 투구 도중 어깨 쪽 통증을 호소했고 정밀 검진 결과 상태가 무척 좋지 않다고 드러났다.

결국 다저스 구단은 수술을 선택했다. 하지만 어깨라는 예민한 부위인 만큼 재활이 순조롭게 이뤄질지는 아무도 장담할 수 없다. 실제로 류현진 역시 2년간의 공백을 거쳤고, 지루하고 힘든 재활 기간을 보냈다.

안치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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