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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 보컬 수란 "첫 미니앨범, 힘 빼려고 노력"


입력 2017.06.24 13:07 수정 2017.06.24 17:38        스팟뉴스팀
수란 화보가 공개됐다. ⓒ 쎄씨 수란 화보가 공개됐다. ⓒ 쎄씨

싱어송라이터 수란이 패션 매거진 '쎄씨'를 통해 새 미니앨범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놨다.

선공개곡 '오늘 취하면'과 첫 번째 미니 앨범 [Walkin']의 타이틀곡 '1+1=0'이 음원차트 1위에 오르며 '대세'임을 증명한 수란과의 화보 촬영은 다양한 수란의 표정을 담는 데 주력했다.

첫 미니 앨범에 의도한 바를 묻는 질문에 수란은 "힘을 많이 빼려고 노력했다. '수란'이라는 가수를 내가 프로듀싱한다는 느낌으로 작업했다. 일상적으로 공감할 수 있는 주제들에 집중했다"라고 답했다.

서울숲에서 무료 공연을 진행하기도 했던 수란은 "단독으로 이름을 걸고 사람들이 나를 보러 오는 공연은 처음이었다. 비도 내렸는데 1천 명이 넘는 사람들이 올 거라고는 상상도 못했다"며 당시의 기분을 털어놓았다.

지금 주목 받는 만큼 부담도 느끼지 않느냐는 물음에 "더 많은 분들이 제 음악을 들어주시는 상황이 돼서 앞으로 더 재미있게 음악을 할 수 있을 것 같다"며 긍정적인 모습을 보인 수란은 현장에서 진행한 페이스북 라이브에서는 '1+1=0'과 앨범 수록곡 '쩔쩔매줘' 두 곡을 부르며 완벽한 라이브 실력을 뽐내기도 했다.

스팟연예 기자 (spotent@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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