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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추행 논란' 강동호 진실게임…네티즌 '비난'


입력 2017.06.22 13:40 수정 2017.06.22 13:48        스팟뉴스팀
뉴이스트 멤버 강동호가 성추행 논란으로 시끌시끌하다.ⓒ 엠넷 뉴이스트 멤버 강동호가 성추행 논란으로 시끌시끌하다.ⓒ 엠넷

뉴이스트 멤버 강동호가 성추행 논란으로 시끌시끌하다. 한 여성이 강동호로에게 과거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면서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강동호 측이 “루머”라며 법적대응을 시사하며 진실공방전으로 치닫고 있다.

현재 온라인 상에는 당시 상황과 관련된 글이 급속도록 퍼지고 있다. 22일 한 커뮤니티 사이트에는 엠넷 '프로듀스101 시즌2' 강동호가 과거 성추행을 저질렀다는 주장의 글이 게재 됐다.해당 여성은 2009년 강동호에게 성추행을 당했다며 통화 내용 파일까지 첨부하며 진실임을 주장했다.

특히 이 여성은 당시 상황을 적나라하게 표현하며 “강동호가 ‘프로듀스 101 시즌2’를 통해 주목받을 때마다 많이 힘들었다”고 힘든 심경을 토로했다. 자신은 하루하루 고통 속에 살아왔다는 것.

논란이 가열되자 강동호 소속사 플레디스 측은 “당사는 온라인상에 유포되고 있는 당사 소속 아티스트들에 대한 허위사실 및 악의적인 인신공격성 비방, 댓글, 게시글 및 이의 복사, 유포 등을 통한 확대 재생산 행위 등에 대해 법적 조치를 진행하고 있다"라며 "모든 불법 사례에 대해서도 예외 없이 법률적 조치를 취하여 강력히 대응할 것임을 알려드린다. 추후 상황에 대해서는 다시 공지할 것"이라고 강경 대응을 시사했다.

그러나 이 여성의 글과 관련해 네티즌들은 공분을 하고 있는 상황이어서 논란은 계속될 전망이다.

한편 강동호는 엠넷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해 인기를 모았으며 최종 13위를 기록한 바 있다.

스팟연예 기자 (spotent@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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