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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남부서 도로매설 폭탄 폭발…군인 6명 사망


입력 2017.06.19 17:32 수정 2017.06.19 17:32        스팟뉴스팀
태국 남부에서 19일(이하 현지시간) 폭탄이 터져 군인 6명이 사망했다고 PBS 등 현지 언론이 밝혔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태국 빠따니주 도로매설 폭탄 폭발 현장.ⓒ연합뉴스 태국 남부에서 19일(이하 현지시간) 폭탄이 터져 군인 6명이 사망했다고 PBS 등 현지 언론이 밝혔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태국 빠따니주 도로매설 폭탄 폭발 현장.ⓒ연합뉴스

태국 남부에서 19일(이하 현지시간) 폭탄이 터져 군인 6명이 사망했다고 PBS 등 현지 언론이 밝혔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45분께 빠따니주(州) 퉁양댕 지구에서 도로에 매설된 폭발물이 터졌다.

당시 이곳에서 순찰중이던 군용 트럭을 노린 것으로 보이는 폭발로 트럭에 타고 있던 10명의 군인 중 6명이 죽고 4명이 다쳤다.

폭발의 충격으로 도로에는 큰 구덩이가 생겼고 군인들이 타고 있던 소형 트럭도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부서졌다.

현지 경찰 관계자는 "정오 직전에 폭발이 있었고 이로 인해 6명의 사망자와 4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며 "현재 현장 조사가 진행 중이다"고 말했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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