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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주-가면의 주인' 유승호-김소현, 꽃길 데이트 '달달'


입력 2017.06.07 21:57 수정 2017.06.07 10:58        부수정 기자
MBC '군주-가면의 주인' 유승호와 김소현이 황홀하고 낭만적인 '꽃길 데이트'를 선보인다.ⓒ피플스토리 컴퍼니, 화이브라더스 코리아 MBC '군주-가면의 주인' 유승호와 김소현이 황홀하고 낭만적인 '꽃길 데이트'를 선보인다.ⓒ피플스토리 컴퍼니, 화이브라더스 코리아

MBC '군주-가면의 주인' 유승호와 김소현이 황홀하고 낭만적인 '꽃길 데이트'를 선보인다.

7일 공개된 스틸에는 극 중 세자(유승호)와 한가은(김소현)이 예쁜 꽃들이 흐드러지게 핀 오솔길에서 서로를 깊은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는 장면이 담겨 있다.

두 사람은 '비주얼 케미'를 완성했다. 아름다운 풍광과 어우러진, 한 폭의 그림 같은 '달달 투샷'을 만들어냈다.

유승호와 김소현의 '황홀경 꽃길 데이트' 장면은 지난 4월 19일 충청북도 충주에서 진행됐다. 꽃이 만발한 장소에서 두 사람은 촬영 전부터 꽃의 향기를 맡아 보고, 꽃잎을 만져보며 꽃 이름을 물어보는 등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두 사람은 운명적인 로맨스로 다가서는 세자와 한가은 캐릭터의 감정 완급을 세밀하게 체크, 감정선 다잡기에 몰입했다. 별다른 의견 교류가 없었는데도 애드리브로 즉석에서 진행한 포즈까지 맞아 떨어지는 연기 호흡을 선보였다는 후문.

제작진은 "유승호와 김소현은 해맑고 명랑한 성격까지 똑같다"면서 "그래서 현장 분위기를 항상 기분 좋게 북돋아 주고 있다. 정체를 감추고 멀어지려 했을 만큼 고통의 시간을 견뎌온 두 사람이 행복한 로맨스를 이뤄갈 수 있을지 오늘 본 방송을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군주-가면의 주인' 17, 18회는 7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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