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연수원, 아시아 금융인 대상 글로벌 연수과정 개설

몽골, 베트남 등 아시아 개발도상국 금융인 대상 연수

한국금융연수원은 4차 산업혁명과 관련한 빅데이터, 핀테크 등을 주제로 글로벌 연수과정을 개설한다고 1일 밝혔다. 연수대상은 몽골, 베트남 등 아시아 개발도상국의 금융인으로 이들 국가에

최신 금융지식을 보급하고 금융한류를 확산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해당 과정은 'FinTech Business Models', 'Big Data Analytics, Machine Learning', 'Understanding FX and Money markets', 'Impact of Information Technology on Finance' 등 4개 과정이며, 모두 4차 산업혁명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주제로 구성돼있다.

이를 통해 선진 금융기법과 4차 산업혁명 등의 금융트렌드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는 것은 물론 변화하는 미래 금융환경에서의 영업전략 등을 고민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 과정은 사이버연수 형태로 1일부터 개설되며, 금융연수원 영문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및 수강신청만 진행하면 별도의 추가절차 없이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