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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한방' 윤시윤 "차태현, 존경하는 선배"


입력 2017.05.30 15:13 수정 2017.07.23 10:34        부수정 기자
배우 윤시윤이 KBS2 새 예능 드라마 '최고의 한방'에서 호흡한 차태현을 언급했다. ⓒ데일리안 김나윤 기자 배우 윤시윤이 KBS2 새 예능 드라마 '최고의 한방'에서 호흡한 차태현을 언급했다. ⓒ데일리안 김나윤 기자

배우 윤시윤이 KBS2 새 예능 드라마 '최고의 한방'에서 호흡한 차태현을 언급했다.

30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윤시윤은 차태현에 대해 "존경하는 선배이자 기댈 수 있는 연기 선생님"이라며 "유호진 PD님은 기술적인 면을, 차태현 선배는 카메라 앞에서 디렉션을 주는 역할을 각각 맡으셨다"고 설명했다.

이어 "'1박2일'에서의 자유롭고 에너지 있는 모습과 감독으로서의 책임감 있는 면모가 '차태현다워'서 부럽다"며 "차태현 형처럼 인정받는 연기자가 된다면 연출을 고려해보겠다"고 미소 지었다.

윤시윤은 최정상 가수이자 자유분방한 트러블 메이커인 유현재 역을 맡았다. 유현재는 20년을 뛰어넘은 캐릭터다. 윤시윤은 '1박2일' 유호진 PD와의 인연으로 드라마에 합류했다.

윤시윤은 "과거 자료를 찾아 보고 공부를 많이 했다"며 "특히 듀스 무대 영상을 다 찾아봤다. 어느 순간에는 고 김성재에 대한 존경심과 향수가 생겼다"고 털어놨다.

드라마의 장점에 대해선 "유 PD님이 이번 드라마의 캐릭터를 입체적이고, 생생하게 만들어 주셨다"며 "이 부분이 우리 드라마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했다.

'최고의 한방'은 사랑하고, 이야기하고, 먹고 사는 것을 치열하게 고민하는 20대 청춘 이야기를 담는다. 유호진 PD와 배우 차태현이 공동 연출을 맡았고 윤시윤 이세영 김민재 차태현 윤손하 등이 출연한다.

6월 2일 오후 11시 첫 방송.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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