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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실종 50대男, 5일 만에 저수지서 숨진 채 발견


입력 2017.05.29 17:52 수정 2017.05.29 17:52        스팟뉴스팀

경찰 "유가족 진술 등 토대로 사인 조사중"

전북 완주경찰서에 따르면 29일 오전 9시45분께 완주군 동상면 한 저수지에서 실종된 조모씨(51)의 시신이 떠올랐다.(자료사진)ⓒ연합뉴스  전북 완주경찰서에 따르면 29일 오전 9시45분께 완주군 동상면 한 저수지에서 실종된 조모씨(51)의 시신이 떠올랐다.(자료사진)ⓒ연합뉴스

실종된 50대 남성이 5일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29일 전북 완주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45분께 완주군 동상면 한 저수지에서 조모씨(51)의 시신이 떠올랐다.

조 씨는 지난 25일 모친으로부터 실종신고가 접수된 상태였다. 이에 경찰과 소방당국은 해당 저수지를 수색 중이었다.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고, 사체 훼손흔적도 없었다.

경찰은 "평소 우울증을 겪고 있었다는 유가족 진술 등을 토대로 사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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