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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정, BF엔터와 전속계약…OCN '듀얼' 캐스팅


입력 2017.05.29 11:28 수정 2017.05.29 15:41        이한철 기자
배우 김보정이 BF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 BF엔터테인먼트 배우 김보정이 BF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 BF엔터테인먼트

대학로 연기파 배우 김보정이 종합 엔터테인먼트 그룹 BF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BF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9일 "대학로에서 수많은 작품들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은 김보정이 BF엔터테인먼트에 합류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다양한 작품에서 인상 깊은 연기로 관객들과 만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김보정은 현재 SBS '초인가족 2017'에서 맹화연(박선영 분) 집안 넷째인 맹연우 역으로 출연하며 현실적인 워킹맘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연일 매진 사례를 기록한 대학로 히트 연극 '유도소년'에서 두 남자 주인공의 마음을 사로잡는 첫사랑 '화영' 역으로 출연해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였다.

김보정은 국민대학교 공연예술학부에서 연극영화를 전공했으며 2008년 연극 '나처럼 해봐'로 데뷔했다.

이후 연극 'M.Butterfly' '극적인 하룻밤' '너와 함께라면' '거짓말 게임' '올모스트 메인' '미스 프랑스' '바냐와 소냐와 마샤와 스파이크' '뷰티풀 선데이' 등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또한 2008년 뮤지컬 '오! 당신이 잠든 사이' '거울공주 평강이야기' '쿵짝', 영화 '해무', 드라마 '달려라 장미' '애인있어요' '미세스 캅' '돌아와요 아저씨'에 출연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2017년 공연, 영화, 드라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는 김보정은 오는 6월 3일 밤 10시에 방송예정인 오감만족 고퀄리티 추격 스릴러 OCN 드라마 '듀얼'의 출연도 확정했다.

'듀얼'에서 김보정은 드라마 전체를 관통하는 사건의 결정적인 실마리를 쥐고 있는 미스터리한 인물 류정숙 역으로 출연한다.

한편 김보정과 전속계약을 체결한 BF엔터테인먼트에는 현재 배우 정보석, 윤유선, 전혜진이 소속돼 있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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