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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편한세상 추동공원2차’ 주말 견본주택 3만명 몰리며 기대감 상승


입력 2017.05.29 09:38 수정 2017.05.29 09:45        권이상 기자

30일 특별공급 시작으로 31일 1순위, 6일 1일 2순위 청약접수 진행

e편한세상 추동공원2차 견본주택을 찾은 방문객 모습. ⓒ대림산업 e편한세상 추동공원2차 견본주택을 찾은 방문객 모습. ⓒ대림산업


의정부 추동공원 내 마지막 분양 단지로 알려진 'e편한세상 추동공원2차' 아파트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대림산업은 지난 26일 개관한 ‘e편한세상 추동공원2차’ 견본주택에 오픈 첫날 8000여명이 다녀갔으며 주말까지 3일간 총 3만여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했다.

특히 지난 하반기에 먼저 분양한 e편한세상 추동공원이 계약 일주일 만에 완판되면서 연타석 흥행에 대한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경기도 의정부시 신곡동 산 25-36 일대(추동공원1블록)에 공급되는 e편한세상 추동공원2차는 총 1773가구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다.

지하 4층~지상 29층 14개동, 전용면적 59~140㎡로 구성됐다. 99% 이상을 실수요자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면이 들어선다.

e편한세상 추동공원2차가 들어서는 추동공원은 여의도 공원(약 23만㎡)의 5배가 넘는 총 123만여㎡의 대규모 부지에 조성되며 2020년 완공 예정이다. 단지와 공원이 산책로로 연결되기 때문에 공원을 집 앞 정원처럼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주변으로 인프라도 잘 갖춰졌다. 새말초를 도보로 통학할 수 있으며 가까운 거리에 새말초, 신곡중, 영석고, 의정부 과학도서관이 자리잡고 있다. 주변 편의 시설로는 홈플러스, 롯데마트, 백병원 등이 있다.

e편한세상 추동공원2차 이병훈 분양소장은 “e편한세상 추동공원2차는 입지여건이 우수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는 점에서 실수요자 중심으로 방문객이 많았다”며 “추동공원 내 마지막 단지라는 희소성과 의정부 내 개발호재가 더해져 투자를 위해 방문하는 분들도 상당했다”고 밝혔다.

e편한세상 추동공원2차는 오는 3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1일 1순위, 6월 1일 2순위를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는 다음달 8일에 발표하며, 계약기간은 같은달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의정부시 호원동 313-21(회룡역 3번출구 인근)에 위치한다. 입주는 2020년 하반기 예정이다.


권이상 기자 (kwonsgo@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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