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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크시티, 루니 영입 나서나 “4500만 파운드 준비”


입력 2017.05.28 10:08 수정 2017.05.28 10:09        데일리안 스포츠 = 김평호 기자

영국 매체, 스토크행 가능성 언급

스폰서 bet365의 후원이 결정적

스토크시티행 가능성이 거론된 웨인 루니. ⓒ 게티이미지 스토크시티행 가능성이 거론된 웨인 루니. ⓒ 게티이미지

올 시즌을 끝으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를 떠날 것이 유력시 되고 있는 웨인 루니의 행선지 중 스토크시티가 유력 후보로 언급됐다.

영국 매체 ‘선데이 피플’은 28일(한국시각) 루니의 스토크시티행 가능성을 점쳤다.

매체는 “스토크시티가 루니와의 계약을 위해 놀라운 도박을 할 준비가 돼 있다”며 “스폰서 bet365의 후원으로 4500만 파운드의 패키지를 준비할 수 있는 재정적인 영향력이 있다”고 밝혔다.

올 여름 이적 시장에서 맨유를 떠날 것으로 보이는 루니의 행선지는 당초 친정팀 에버튼이 유력해 보였다. 이외에도 미국, 중국 등 다양한 행선지가 언급됐지만 스토크시티행이 거론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공교롭게도 루니는 지난 1월 스토크시티전에서 자신의 맨유 통산 250호골을 기록하며 과거 보비 찰턴이 세웠던 개인 최다골 기록(249골)을 넘어선 바 있다.

한편, 스토크시티는 올 시즌 리그에서 13위를 차지했다.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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