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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상우 최강희 '추리의 여왕', 시청률 8.3% 종영


입력 2017.05.26 08:32 수정 2017.05.26 08:35        부수정 기자
권상우 최강희 주연의 KBS2 수목극 '추리의 여왕'이 동시간대 2위로 퇴장했다.ⓒKBS 권상우 최강희 주연의 KBS2 수목극 '추리의 여왕'이 동시간대 2위로 퇴장했다.ⓒKBS

권상우 최강희 주연의 KBS2 수목극 '추리의 여왕'이 동시간대 2위로 퇴장했다.

2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한 '추리의 여왕' 마지막회 8.3%(전국 기준)를 기록했다.

동시간대 방송한 MBC '군주' 11회, 12회는 각각 12.1%, 13.8%를 나타냈다. SBS '수상한 파트너' 11, 12회는 7.1%, 7.8%에 그쳤다.

이날 '추리의 여왕' 마지막회에서는 유설옥(최강희)과 하완승(권상우)이 몰래 수사팀을 꾸려 사건을 조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하재호(장광)는 하완승이 판 함정에 걸려들어 체포됐다. 하지만 사건이 완전히 해결되지 않았고 모든 사건의 중심에 섰던 서현수가 등장하며 시즌2를 예고했다.

권상우 최강희 주연의 '추리의 여왕'은 지난 2001년 SBS 드라마 '신화'에서 호흡을 맞췄던 두 사람이 16년 만에 재회한 작품으로 화제가 됐다.

하지만 방송 내내 이렇다 할 큰 화제가 되지 못했다. 두 배우의 이름값을 감안하면 한 자릿수 시청률도 아쉬웠다.

'추리의 여왕' 후속으로는 박민영·연우진·이동건이 출연하는 '7일의 왕비'가 오는 31일 첫 방송된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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