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가 6거래일 연속 상승마감했다.
26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가지수는 전장보다 70.53P(0.34%)상승한 21082.95에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은 전장보다10.68포인트(0.44%) 오른 2415.07, 나스닥지수는 42.23포인트(0.69%) 높은 6205.26로 장을 마감했다.
업종별로는 베스트바이가 22%나 급등하며 기술주 상승세를 이끌었다. 반면 에너지업종이 유가 급락 영향에 1.8%가량 하락했다.
한편 이날 유가는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감산 기한 9개월 연장에도 미국의 증산 우려로 급락세를 나타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7월물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배럴당 2.46달러(4.8%) 하락한 48.90달러로 장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