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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일구 앵커 쓰레기통 '노룩패스' 눈 가린 김무성?


입력 2017.05.26 07:17 수정 2017.05.26 07:17        스팟뉴스팀
최일구 전 앵커도 김무성 노룩패스를 패러디했다. 민주종편TV 캡처. 최일구 전 앵커도 김무성 노룩패스를 패러디했다. 민주종편TV 캡처.

바른정당 김무성 의원의 노룩패스가 큰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최일구 전 MBC 앵커도 노룩패스 패러디에 동참했다.

최일구 전 앵커는 25일 민주종편TV '최일구의 팩트폭력기' 공식 유튜브를 통해 '최일구의 노룩패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영상 속 최일구 앵커는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자 김무성 의원의 사진이 붙은 스레기통을 오른쪽으로 밀어내며 왼쪽으로 향해 걸어갔다.

특히 받는 사람을 쳐다보지 않는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김무성 의원은 공항에서 캐리어를 굴려 수행원에게 전달하는 모습이 포착돼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특히 수행원을 보지 않은 채 자연스럽게 굴리는 모습을 보고 누리꾼들은 노룩패스라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스팟연예 기자 (spotent@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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