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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베트남 상공회의소와 협력 강화 추진


입력 2017.05.25 17:10 수정 2017.05.25 17:12        이광영 기자

브티엔록 베트남 상공회의소 회장, 박성택 회장 예방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장(오른쪽)이 25일 한국과 베트남 중소기업간 교류 확대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예방한 브티엔록 베트남 상공회의소 회장과 만나 악수하고 있다.ⓒ중소기업중앙회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장(오른쪽)이 25일 한국과 베트남 중소기업간 교류 확대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예방한 브티엔록 베트남 상공회의소 회장과 만나 악수하고 있다.ⓒ중소기업중앙회

브티엔록 베트남 상공회의소 회장, 박성택 회장 예방

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가 브티엔록(Vu Tien Loc) 베트남 상공회의소(VCCI, Vietnam Chamber of Commerce & Industry) 회장의 예방을 계기로 양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중기중앙회는 한국을 방문 중인 브티엔록 회장이 25일 한국과 베트남 중소기업간 교류 확대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장을 예방했다고 밝혔다.

박 회장은 이 자리에서 우리나라의 3위 수출국이자 투자국인 베트남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한국의 기술력과 자금력이 베트남의 농산물, 광물자원 및 인적자원이 결합하면 좋은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으므로 양 기관간 협력을 강화할 것을 제안했다.

중기중앙회는 지난해 1월 베트남 호치민에 대표사무소를 설치해 베트남 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한국-베트남 중소기업 간 일대일 매칭 상담회, 비즈니스 매칭 사업 등을 추진해오고 있다.

이광영 기자 (gwang0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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