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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태신 전경련 부회장, 일본 경단련 회장 예방


입력 2017.05.25 16:56 수정 2017.05.25 16:57        이광영 기자

한미일 3국 간 비즈니스 서밋 신설 제안…경단련 “적극 검토”

권태신 전국경제인연합회 상근부회장이 25일 일본 도쿄 경단련회관에서 사카키바라 사다유키 일본 경단련 회장을 예방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전국경제인연합회 권태신 전국경제인연합회 상근부회장이 25일 일본 도쿄 경단련회관에서 사카키바라 사다유키 일본 경단련 회장을 예방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전국경제인연합회

한미일 3국 간 비즈니스 서밋 신설 제안…경단련 “적극 검토”

권태신 전국경제인연합회 상근부회장이 25일 오후 일본 도쿄 경단련회관에서 사카키바라 사다유키 일본 경단련 회장을 예방했다.

권 부회장은 “최근 서울에서 개최된 ‘한일 제3국 시장 공동진출 세미나’를 비롯, 하반기에 열릴 ‘제8차 아시아 비즈니스 서밋’, ‘제27차 한일재계회의’, ‘한·중·일 비즈니스 서밋’ 등 어느 해 보다 양국 경제계 간 협력이 적극적으로 추진되고 있다”며 “이 같은 활동이 양국 관계 개선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동북아 지역의 안보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한·미·일 동맹 강화를 위해 민간 차원의 협력이 중요하다”며 “한·미·일 3국 간 비즈니스 서밋 신설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이에 사카키바라 회장은 “전경련의 새로운 사업 제안에 감사를 표한다”며 “적극 검토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이광영 기자 (gwang0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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