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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스 켄, 김장훈 이어 욕설논란 "부적절한 언행"


입력 2017.05.25 14:33 수정 2017.05.29 15:35        이한철 기자
빅스 켄이 욕설 논란에 휩싸였다. ⓒ 데일리안 빅스 켄이 욕설 논란에 휩싸였다. ⓒ 데일리안

빅스 켄의 소속사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 측이 최근 불거진 욕설논란에 대해 고개를 숙였다.

빅스는 24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빅스 5주년을 맞아 제작한 '2017 빅스상사'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예고 영상 말미에는 "오늘 오후 5시 24분에 공개됩니다"라는 자막을 남기며 팬들의 기대감을 끌어 올렸다.

하지만 영상을 올라오지 않았다. 예상치 못한 켄의 욕설 논란이 발목을 잡은 것으로 보인다.

팬들은 켄이 스케치북에 욕설을 썼다고 문제점을 제기했다. 실제로 한 누리꾼이 게재한 캡처 화면에는 '왜 때려 XXX아'라고 적힌 켄의 스케치북이 담겨 있었다.

이에 대해 소속사 측은 "'빅스 상사' 영상에 부적절한 문구가 그대로 노출돼 심려를 끼쳐드려 대단히 죄송하다"며 "당사 부주의로 편집 과정에서 삭제되지 않았다. 부적절한 언행은 잘못된 것으로 거듭 사과드린다"고 공식 사과했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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