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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 스미스, 칸 영화제서 SM6 타보더니...


입력 2017.05.25 09:21 수정 2017.05.25 09:21        박영국 기자

SM6 유럽모델 탈리스만, 칸 국제영화제 의전차 활약

윌 스미스가 17일 프랑스 칸 국제영화제 개막식에 탈리스만을 타고 입장하고 있다.ⓒ르노삼성자동차 윌 스미스가 17일 프랑스 칸 국제영화제 개막식에 탈리스만을 타고 입장하고 있다.ⓒ르노삼성자동차

르노삼성자동차는 자사 SM6의 쌍둥이 모델 탈리스만이 지난 17일부터 28일까지 프랑스 칸에서 열리고 있는 제 70회 칸 국제영화제에서 월드 스타들의 의전차량으로 제공된다고 밝혔다.

영화배우 아담 샌들러, 더스틴 호프만, 제이크 질렌할, 줄리안 무어, 마리옹 꼬띠아르, 윌 스미스 등 세계적인 영화배우들이 탈리스만을 타고 등장해 관람객들의 시선을 모았다.

탈리스만은 지난해부터 칸 영화제의 공식 의전차량으로 선정돼 매끄럽고 우아한 디자인,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넓은 내부 공간으로 호평을 받은 바 있다.

국내 중형차 시장 판도를 바꾼 SM6처럼 탈리스만 역시 시장 진입 1년만에 프랑스 D-세그먼트 시장에서 2위를 차지하는 등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르노그룹은 1983년부터 34년 동안 칸 국제영화제의 공식 파트너사로 활약하고 있으며 올 행사에는 탈리스만 120대 외에도 에스파스 170대, 트래픽 20대 총 330대를 의전과 지원차량으로 협찬했다.

또한 행사장 중심거리인 크루아제트(Croisette) 거리에 부산에서 만든 르노삼성 QM6 쌍둥이 모델 꼴레오스 두 대가 전시됐다. 내달 국내 출시 예정인 초소형 전기차 트위지의 일반 시승도 이뤄져 칸 영화제의 참관객들이 르노의 차량을 다각도로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박영국 기자 (24py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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