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저축은행, 비대면 금융상품 가입수 1만건 돌파
웰컴저축은행은 비대면계좌개설을 통한 상품 가입수가 4월말 기준 1만 건을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비대면계좌개설 앱인 ‘디지털지점’ 출시 이후 보통예금계좌개설, 예·적금 가입, 체크카드 판매 등 비대면계좌개설 및 연계상품 판매건수를 합산한 수치로 저축은행 중에서는 독보적인 실적이다.
고객 중 영업권 이외 지역인 강원·경북·전라·제주에 거주하는 비중이 약 16%로 나타나 비대면계좌개설이 영업권을 확대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약 94%가 20대에서 40대 사이로 모바일과 디지털에 능숙한 고객이었으며 수도권에 거주하는 30대 직장여성이 웰컴저축은행의 비대면채널을 가장 적극적으로 이용하는 고객이었다.
웰컴저축은행은 비대면채널의 성공원인을 고금리수신상품 등 비대면 상품 자체 경쟁력과 개설가능 시간, 프로세스의 간편함 등으로 보고 있다.
웰컴저축은행 관계자는 “비대면계좌개설 출시 이후 비대면 상품판매건수가 1만건을 돌파했다”며 “디지털과 모바일 뱅킹의 편의성을 더욱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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