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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시에 위치한 한 양계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5500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22일 오후 12시3분께 전북 완주군 구이면의 한 양계장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A씨(74)의 양계장 2640㎡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55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다행히 양계장 안에 닭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불은 1시간만에 119소방대에 의해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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