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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효리네 민박' 취업 "이효리에 깊은 호감"


입력 2017.05.19 16:09 수정 2017.05.22 16:48        이한철 기자
아이유가 '효리네 민박'에 취업했다. ⓒ 아이유 인스타그램 아이유가 '효리네 민박'에 취업했다. ⓒ 아이유 인스타그램

가수 아이유(24)가 '효리네 민박' 스태프로 깜짝 취업했다.

JTBC 새 예능프로그램 '효리네 민박' 측은 19일 아이유가 민박 스태프로 취업해 이효리, 이상순 부부와 함께 민박집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아이유는 이효리에 대한 깊은 호감으로 흔쾌히 프로그램 합류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효리네 민박'은 준비 작업을 모두 마치고 본격적인 촬영에 들어갔다. 제작진은 "변수가 많은 리얼 예능이라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두고 준비 중이다"며 궁금증을 자극했다.

한편, '효리네 민박' 촬영지는 제주도 소길리에 위치한 이효리와 이상순의 실제 자택으로 알려져 벌써부터 뜨거운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그간 사생활을 지켜달라며 끊임없는 관광객들의 방문에 어려움을 호소하던 이효리와 이상순은 프로그램을 위해 집을 민박집으로 흔쾌히 오픈했다. 이효리와 이상순은 민박집 주인 입장에서 찾아오는 민박객들에게 숙식과 기타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효리네 민박'은 '말하는대로' '마녀사냥' 등을 연출한 JTBC 정효민 PD와 '걸스피릿'의 마건영 PD가 공동 연출을 맡았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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