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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영창 공식인증 중고 피아노 온라인 단독 판매


입력 2017.05.19 08:51 수정 2017.05.19 08:58        김유연 기자

프리미엄 중고 피아노 ‘Y-POP’, 최대 35% 할인 판매

11번가, 영창뮤직 Y-POP 단독판매 실시.ⓒSK플래닛 11번가, 영창뮤직 Y-POP 단독판매 실시.ⓒSK플래닛

SK플래닛이 운영하는 오픈마켓 11번가는 오는 22일부터 한달 동안 피아노 생산 제조사인 영창뮤직이 공식 인증한 중고 피아노를 온라인 단독으로 판매한다고 19일 밝혔다.

영창뮤직이 지난해 출시한 ‘Y-POP’은 영창뮤직이 매입부터 수리, 판매까지 직접 진행하는 프리미엄 중고 제품으로, ▲판매 전 피아노 외부색상 및 형태를 전문가가 점검하고, ▲내부설계 및 작동 이상여부 등을 확인해 생산 매뉴얼에 따라 조율 및 조정 등의 수리 작업을 거치며, ▲고객은 제품 구매 후 1년 동안 전문가로부터 품질 보증서비스를 받을 수도 있다.

이번 11번가의 영창뮤직 공식인증 중고 피아노 판매를 통해 고객은 중고 악기를 매장에 방문하지 않고도 제조사가 보증한 품질의 제품을 온라인에서 안심하고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고, 오프라인 매장에서만 구매할 수 있었던 ‘Y-POP’ 제품을 11번가만의 다양한 혜택으로 합리적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게 됐다.

최근 3개월 동안 11번가에서의 중고 악기 거래액은 지난해 동기 대비 약 90% 성장했다.영창뮤직은 피아노 시장의 약 70%가 중고 거래 제품인 것으로 추산하고, 올해 중고 악기의 매출이 전년 대비 4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11번가에서의 중고 카테고리 판매도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중고 노트북과 골프클럽, 도서의 최근 1년 거래액은 전년도 대비 각각 449%와 145%, 34% 증가했다.

SK플래닛 관계자는 "앞으로도 영창뮤직과의 협업으로 차별화된 제품을 합리적 가격에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유연 기자 (yy9088@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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