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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철, 초아 열애설에 '마담뚜' 논란 "참 기분 나빠"


입력 2017.05.17 16:44 수정 2017.05.18 17:17        이한철 기자
김희철이 초아 이석진 열애설과 관련해 마담뚜 논란에 휩싸이자 불쾌감을 토로했다. ⓒ 김희철 인스타그램 김희철이 초아 이석진 열애설과 관련해 마담뚜 논란에 휩싸이자 불쾌감을 토로했다. ⓒ 김희철 인스타그램

걸그룹 AOA 초아와 나진산업 이석진 대표의 열애설이 불거지자, 슈퍼주니어 김희철의 이름이 함께 거론돼 눈길을 끌었다.

17일 한 매체는 초아와 이석진의 열애설을 제기하면서 그 모임에 김희철이 있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김희철은 "개빡치네요"라며 격한 분노를 표출했다.

김희철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석진 군과 굉장히 친한 사이인 건 맞다. 하지만 반대로 초아 양과는 친분이 아예 없다"면서 "오늘 낮을 뜨겁게 달군 마담뚜 김희철이다"며 "참. 기분 나쁜 말이다"고 불쾌감을 드러냈다.

김희철은 또 다른 이들의 열애설에도 여러 차례 자신의 이름이 거론돼 온 사실도 거론하며 "열애설이 터지면 공교롭게도 남자 쪽이건 여자 쪽이건 저와 친분이 있는 사람이었고, 저는 '마담뚜'가 되어있더라. 그동안의 열애설의 중심엔 제가 1도 없었다"고 해명했다.

한편, 초아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본인 확인 결과 (초아의) 교제와 관련한 기사에 거론된 분은 지인일 뿐이며, 교제는 사실이 아니다"라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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