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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 고성장 전망…목표가↑”-한국투자증권


입력 2017.05.04 08:50 수정 2017.05.04 08:51        박선영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네오위즈가 고성장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1만6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4일 김성은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노블레스’ IP 기반 모바일 게임 퍼블리싱을 통한 성장을 전망한다. 출시 이후 일평균 매출액을 2억원 수준으로 추정하며 로열티와 마케팅 비용을 감안해도 20% 이상의 영업이익률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한다. ‘노블레스’는 2007년부터 연재를 시작한 네이버의 인기 웹툰이기 때문에 충성도 높은 이용자층을 통한 장기 흥행도 가능할 전망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 연구원은 “MMORPG 장르의 부상과 지속적인 모바일 게임 시장 경쟁 심화에도 ‘피망포커’가 견조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추가적인 규제 완화 시 PC와 모바일 웹보드 부문의 동반 성장도 가능할 전망이다. 하반기부터는 일본을 시작으로 ‘블레스’의 해외 진출이 본격화될 예정이며 모바일 게임용 ‘블레스’ IP 라이센스 계약(룽투코리아, 씽크펀)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라고 분석했다.

박선영 기자 (sy0318@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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