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KT의 1분기 영업이익이 컨센서스를 상회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9500원을 유지했다.
2일 임희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1분기 영업이익 528억원, 순이익 374억원으로 컨센서스(영업이익 403억원)를 31.1% 상회했다”라며 “전사 손해율은 82.4%(-2.1%p)로 2011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임 연구원은 “올해 2분기 영업이익 493억원(+11.3%), 순이익 349억원(+9.7%)이 전망된다. 전사 손해율은 83.1%(-0.9%p)로 꾸준한 개선세를 보이겠다”라며 “투자영업이익률은 3.81%(-20bp)로 소폭 하락하겠다”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