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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자의 날' 미세먼지 '나쁨'...전국 초여름


입력 2017.05.01 10:27 수정 2017.05.01 10:31        스팟뉴스팀

근로자의 날인 1일은 낮 최고 기온이 서울 28도, 광주 30도에 달하는 등 전국에 초여름 날씨가 예상되는 가운데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으로 외부활동에 주의가 필요하다.

1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전 6시 아침 기온은 서울 13.1도, 인천 12.3도, 수원 11.1도, 춘천 15.1도, 강릉 13.1도, 청주 13.3도, 대전 13.3도, 세종 12도, 전주 13.5도, 광주 13.9도, 대구 16도, 부산 16.4도, 제주 20.5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8도, 인천 24도, 수원 28도, 춘천 27도, 강릉 21도, 청주 28도, 대전 28도, 세종 28도, 전주 29도, 광주 30도, 대구 25도, 부산 22도, 제주 23도로 보인다.

다만 미세먼지 농도는 전날 유입된 국외 미세먼지 및 황사와 대기 정체 등으로 수도권, 충청권, 전북 권역은 '나쁨(일평균 81~150㎍/㎥)'수준, 일부 지역은 '보통(일평균 31~80㎍/㎥)' 수준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0.5m~1.5m, 남해는 1.0m~2.5m로 일겠고 동해는 0.5~3.0m로 비교적 높게 일겠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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