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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어 펑크 승용차, 아파트 화단에 전복


입력 2017.04.30 13:49 수정 2017.04.30 13:49        스팟뉴스팀

서울 번동사거리서 사고

운전자, 동승자 2명 부상

승용차가 인도 경계석을 들이 받고 아파트 화단에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30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40분쯤 서울 강북구 오현로 번동사거리에서 장위동 방향으로 가던 아반떼 승용차가 이 같은 사고를 냈다.

이 사고로 아반떼 운전자 원 모씨와 동승자 조 모씨가 무릎 등에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승용차 타이어에 펑크가 나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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