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세월호 내부서 미수습자 남학생 교복 상의 1점 발견


입력 2017.04.27 20:01 수정 2017.04.27 20:02        스팟뉴스팀

박영인군 교복으로 확인…유해 발견은 아직

세월호 선체 내부에서 미수습자의 것으로 추정되는 유류품이 처음 발견됐다.

세월호 현장수습본부는 27일 세월호 선내 수색 과정에서 단원고 학생 교복 상의 1점을 포함해 28점의 유류품이 발견됐다고 이날 밝혔다.

해당 교복은 미수습자인 단원고 남학생 박영인군의 것으로 전해졌다. 교복에는 영인군의 이름표가 붙어있었다.

수습본부는 유류품 근처에 유해가 있을 가능성도 있다고 보고 주변을 수색하고 있으나 아직 다른 유해는 발견되지 않고 있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스팟뉴스팀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