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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한국전력, 불확실성 하반기에 해소 전망…상승세


입력 2017.04.25 09:54 수정 2017.04.25 09:54        유명환 기자

한국전력이 차기 정부의 구체적인 전력정책이 파악될 올 하반기부터 불확실성이 해소될 것이란 전망에 상승세다.

25일 오전 9시 47분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 엔씨소프트는 전장 대비 300원(0.68%)오른 4만 4600원에 거래중이다.

강승균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한국전력의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0.4% 증가한 15조7459억원이 예상되나 영업이익은 27.5% 감소한 2조6151억원으로 추정한다”며 “유연탄 가격 상승, 전력구입량 증가 등을 반영해 1분기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줄어들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강 연구원은 “대선이 가까워지며 후보들의 ‘기저발전(원전+석탄발전) 축소’ 공약이 구체화되고 있다”며 “다만 단기간에 전력거래제도를 대대적으로 개편하기는 어려워 당분간은 석탄발전기 가동률을 조절하는 방법이 대안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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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환 기자 (ymh753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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