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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오늘의 뉴스 종합] 문재인 '준비된+안보 대통령' 띄우기, 국민의당 주승용 "득표율에 따라 통합내각 구성 바람직" 등


입력 2017.04.23 16:43 수정 2017.04.23 16:43        스팟뉴스팀

▲문재인 '준비된+안보 대통령' 띄우기
'안보 공세'를 받고 있는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안보 대통령' 띄우기로 정면돌파를 시도하고 있다. 문 후보는 23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북핵 대응 로드맵을 담은 한반도 비핵화 구상을 내놨다. 대선을 16일 앞두고 경쟁 후보들이 쳐놓은 '안보 프레임'에 대한 선제적 대응 전략이라는 분석이다. 문 후보 캠프가 최근 내세운 구호도 "안보에 유능한 대통령"이다. 동시에 이날 집권 이후를 대비한 통합정부추진위원회를 출범시키며 '준비된 통합대통령' 이미지도 강조했다.

▲국민의당 주승용 "득표율에 따라 통합내각 구성 바람직“
주승용 국민의당 원내대표가 23일 "정의당, 민주당, 바른정당이 득표율에 따라 참여하는 통합 내각 구성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주 원내대표는 국민의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공동선대위원장이다. 주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중앙선대위 기자실을 찾아 기자들과 간담회에서 "민주당 120명이 집권한다고 120명으로 (내각을) 구성하면 또 패권주의가 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오피스텔로 다시 몰리는 투자자들...“계약금만으로 투자가능해”
지난 21일 문을 연 서울 강남구 대치동 ‘대치3차 아이파크’ 오피스텔 견본주택에는 개관 첫 날부터 입장을 기다리는 긴 대기 줄이 계속 이어졌다. 주말을 포함한 3일간 2만5000여명의 방문객이 몰렸다. 11.3 부동산 대책으로 사실상 아파트의 분양권 거래가 금지되고 신규 청약요건도 강화되면서 규제가 적용되지 않는 오피스텔에 최근 다시 수요자들의 관심이 급증하고 있는 모습이다.

▲IT서비스 빅3, 미래 기업 변신 가속화
국내 IT서비스 ‘빅3’의 체질개선이 가속화 되고 있다. 미래 4차 산업혁명의 핵심 분야로 손꼽히는 사물인터넷(IoT), 클라우드, 빅데이터, 인공지능(AI) 등에 맞춰 조직을 재정비하고 관련 신사업을 공격적으로 운영중이다. 계열사 ‘전산실’ 오명에서 벗어나 그룹사의 미래 사업 한축을 담당하는 허브로 발돋움한겠다는 전략이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주요 대기업 계열사의 IT서비스 업체들의 변신이 계속되고 있다. 계열사 일감 수주 규모를 줄이고 AI, 의료서비스, 챗봇, 클라우드 등으로 영역을 넓혀 가고 있다. 이에 따른 매출과 영업이익 또한 전년대비 상당수 증가할 전망이다.

▲황희찬 11호골, UEFA 챔피언스리그서 볼까
축구 대표팀 공격수 막내 황희찬(21·잘츠부르크)이 시즌 11호골로 팀의 선두 질주를 이끌었다. 황희찬은 23일(한국시각) NV 아레나에서 열린 ‘2016-17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 30라운드 장크트 푈텐과의 원정에서 전반 11분 선제골을 꽂았다. 잘츠부르크는 황희찬의 선제골과 후반 24분 완데르손의 결승골을 앞세워 2-1로 승리, 21승 5무 4패(승점 68)째를 기록, 선두 행진을 이어갔다. 2위 슈투름 그라츠와의 승점 차는 14점에 이른다.

▲"아이스하키마저 사랑스러워"…'무한도전' 박보검 매직
배우 박보검과 MBC '무한도전'에 등장해 짜릿한 매력을 뽐냈다. 23일 방송된 '무한도전'에서 박보검은 봅슬레이에 이어 아이스하키, 팀 추월, 컬링 등의 동계스포츠 대결을 이어갔다. 아이스하키 대결에서 전·현직 국가대표 선수들이 '무한도전' 팀을 기선 제압하자, 반격을 위해 출동한 박보검은 함박웃음을 지으며 아이스하키 선수들에게 안겼다. 이에 박보검은 같은 팀인 유재석에게 "왜 이렇게 사랑스럽게 오냐"는 핀잔을 듣기도 했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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