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단양 남한강변에 경비행기 추락…조종사 부상


입력 2017.04.23 16:20 수정 2017.04.23 16:21        스팟뉴스팀

이륙 3분 만에 엔진꺼저 비상 착륙 시도

충북 단양군 단양읍 남한강변에 경비행기가 추락했다. ⓒ충북 제천소방서 충북 단양군 단양읍 남한강변에 경비행기가 추락했다. ⓒ충북 제천소방서

이륙 3분 만에 엔진꺼저 비상 착륙 시도

23일 오전 11시 31분께 충북 단양군 별곡리 고수대교 남한강 변에 조모 씨(55)가 몰던 경비행기가 불시착했다.

조 씨는 불시착 과정에서 이마 등을 다쳐 가까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 씨의 경비행기는 사고 지점 인근 활공장에서 이륙한 뒤 약 3분 만에 엔진이 꺼져 남한강 변에 비상 착륙을 시도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스팟뉴스팀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