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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레전드급 복면가수 등장…흥부자댁 '초긴장'


입력 2017.04.23 16:47 수정 2017.04.23 10:28        부수정 기자
'복면가왕 흥부자댁'이 강력한 도전자를 만난다.ⓒMBC '복면가왕 흥부자댁'이 강력한 도전자를 만난다.ⓒMBC

'복면가왕 흥부자댁'이 강력한 도전자를 만난다.

23일 방송될 MBC '복면가왕'에서는 다비치 이해리를 꺾고 53대 가왕에 오른 '노래9단 흥부자댁'의 첫 가왕방어전 무대가 공개된다.

앞서 진행된 방송에서 '흥부자댁'은 김범수의 '보고싶다', 보아의 '아틀란티스 소녀', 더원의 '사랑아' 등 다양한 장르를 완벽히 선보인 바 있다.

가왕자리를 위협하는 레전드급 복면가수의 등장이 확실시되며 복면가왕 역사에 남을만한 치열한 접전이 예고됐다. '흥부자댁'도 초고수와의 피할 수 없는 승부를 직감, 초조함을 숨기지 못했다는 후문.

'흥부자댁'의 무대 역시 만만치 않았다. "현존하는 최고의 아름다움을 지녔다", "무언가에 온몸이 관통하는 느낌을 받았다"는 찬사를 이끌어낼 만큼 화려하고 인상적인 무대를 선보인 것.

제작진에 따르면 두 복면가수 모두 비교 불가의 완벽한 무대를 선보여 투표에 큰 난항을 겪었다고 한다.

23일 오후 4시 50분 방송.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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