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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16 대선후보 일정] 심상정 ‘정책 존재감’ 선관위 첫 번째 토론회


입력 2017.04.23 00:53 수정 2017.04.23 05:01        이슬기 기자

오전 북한산 찾아 방문객 상대 유세, 선관위 1차 토론서 '정책 존재감'에 방점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가 19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본관에서 열린 KBS 주최 대선후보 토론회에서 토론 준비를 하고 있다. ⓒ데일리안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가 19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본관에서 열린 KBS 주최 대선후보 토론회에서 토론 준비를 하고 있다. ⓒ데일리안

심상정 정의당 대통령 후보는 19대 대통령 선거를 16일 앞둔 23일 오전 북한산을 찾아 등산객들을 상대로 유세를 펼치며 지지를 호소한다.

특히 심 후보는 이날 저녁 8시부터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주최하는 대선 후보 토론회에 참석한다. 이는 대선을 앞두고 선관위가 주최하는 세 번의 토론회 중 첫 번째로, 우선 정치 분야를 주제로 격론을 벌인다. 또한 후보들이 선 채로 토론하는 스탠딩 방식이 채택됐다.

아울러 선관위 주최 토론회는 오는 28일 경제 분야, 다음 달 2일 사회분야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심 후보는 KBS 대선후보 토론회에서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에 맹공을 편 데 대해 민주당과 정의당 내 일부 지지자들의 비판이 거센 것과 관련, “그게 누구든, 저는 철학과 소신, 정의당의 정책을 가지고 비판하는 것이며 국민들에게 설명 드리는 것이지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슬기 기자 (wisdom@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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