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최종식 쌍용차 사장, 현장감독자들에 "G4 렉스턴 품질확보 최선" 당부


입력 2017.04.21 16:15 수정 2017.04.21 16:16        박영국 기자

경영현황 공유 및 현장 애로사항 청취 등 현장감독자들과 소통

최종식 쌍용자동차 사장이 21일 평택공장에서 열린 현장감독자들과의 간담회에서 경영 현황을 설명하고 있다.ⓒ쌍용자동차 최종식 쌍용자동차 사장이 21일 평택공장에서 열린 현장감독자들과의 간담회에서 경영 현황을 설명하고 있다.ⓒ쌍용자동차

최종식 쌍용자동차 사장이 현장감독자들에게 G4 렉스턴 출시를 앞두고 품질 확보 및 생산현장 안정화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최 사장과 하광용 인력·관리본부장(부사장)을 비롯한 임원진은 21일 쌍용차 평택공장 생산본부 제2교육장에서 생산본부 산하 현장감독자 200여명과 간담회를 갖고 2016년 사업성과 및 2017년 사업목표 등 경영 현황을 공유하는 한편, 현장의 애로사항 청취 및 회사 발전을 위한 의견교환 등을 진행했다.

최 사장은 이날 현장감독자들에게 “어려운 경영환경 하에서도 지난해 9년 만에 흑자전환에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은 최고 품질의 제품을 차질 없이 생산하기 위해 노력한 생산현장 직원들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임직원들과 직접 소통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회사와 공감대를 형성해 경영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특히 “지난 3월 서울모터쇼를 통해 공개된 대형 프리미엄 SUV G4 렉스턴이 다음 달부터 본격 판매되는 만큼, 완벽한 품질과 탄력적인 생산운영을 통해 시장의 호평이 판매 확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생산현장 안정화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쌍용차는 열린경영 및 스킨십 경영의 일환으로 지난 2016년 5월부터 현장감독자 대상 CEO 간담회 외에도 매월 사무·연구직 직급별 CEO 간담회, 리더스 라운드 테이블, CEO 한마음 라운드 워크 등 경영 현황을 공유하고 상호 소통하는 자리를 꾸준히 마련하고 있다.

'현장'을 네이버에서 지금 바로 구독해보세요!
박영국 기자 (24pyk@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관련기사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