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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에고 코스타 품으려는 중국 축구, 주급 얼마?


입력 2017.04.21 21:52 수정 2017.04.21 23:23        데일리안 스포츠 = 박철민 객원기자

올 여름 이적 시장 통해 코스타 영입 나설 듯

올 여름 중국리그 이적이 유력한 디에고 코스타. ⓒ 게티이미지 올 여름 중국리그 이적이 유력한 디에고 코스타. ⓒ 게티이미지

첼시를 떠날 것으로 보이는 디에고 코스타가 세계 최고 주급을 받을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스카이 스포츠'는 21일(한국시각) "중국 슈퍼리그 톈진 콴진 구단이 올 여름 코스타 영입에 나설 것이라고 보도했다. 시점은 슈퍼 리그의 이적시장이 열리는 오는 6월 19일이다.

앞서 톈진 콴진은 겨울 이적시장에서 코스타를 영입하기 위해 노력했지만 첼시의 만류로 무산됐다. 하지만 톈진 콴진의 구단주인 슈 유하이는 코스타를 데려오기 위해 꾸준히 접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톈진이 코스타를 품기 위한 조건은 주급 세계 최고액이다. 톈진에 합류하게 된다면 코스타는 주급 65만 파운드(약 9억 4546만 원)를 보장받게 된다.

현역 최고액인 테베즈의 61만 5000파운드(약 8억 9455만 원)를 훌쩍 뛰어넘게 된다. 심지어 코스타의 주급은 세후 금액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코스타는 첼시에서 15만 파운드(약 2억 1818만 원)의 주급을 수령하고 있으며 계약 기간은 2019년 여름까지다.

박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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