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리얼극장 행복' 이상아, 창백한 모습 충격 '공황장애'


입력 2017.04.21 07:32 수정 2017.04.21 07:42        스팟뉴스팀
'리얼극장 행복'에 출연한 이상아가 이혼의 아픔을 고백했다. EBS1 방송 캡처. '리얼극장 행복'에 출연한 이상아가 이혼의 아픔을 고백했다. EBS1 방송 캡처.

'리얼극장 행복'의 이상아가 이혼 후 공황장애를 앓고 있다는 사실을 털어놨다.

20일 방송된 EBS1 '리얼극장 행복'에서는 이상아가 어머니와 함께 중국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세 번의 이혼을 겪으며 틀어진 모녀 관계를 회복하기 위한 힐링 여행이다.

그런데 이상아는 관광객들과 함게 산을 오르다 갑자기 창백한 모습으로 변해 주위의 걱정을 샀다. 다름 아닌 공황장애 때문이다.

이상아는 "6년 전부터였다. 갑자기 숨을 못 쉬겠고 갑자기 땀이 막 쏟아지더라"며 "사람이 바글바글한 곳에 오니까 더 힘들다"고 털어놨다. 그러자 어머니는 걱정스런 눈빛으로 "공황장애 있다고 생각하지 마. 없다고 생각해야 이겨낸다"고 격려했다.

하지만 이상아는 어머니의 반응이 섭섭한지 "지금 힘든 시기라는 거 알잖아. 옆에서 위로해주고 아파하고 해야지"라고 말했다. 그런 이상아를 보는 어머니는 더욱 안타까워했다.

한편, 이상아는 세 번의 이혼을 겪으며 힘든 시기를 견뎌가고 있다.

스팟연예 기자 (spotent@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스팟연예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